소록 | 연록 | 8,5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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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-09-18
그저 그런 회사원의 삶에 매몰되어가던 어느날, 이름도 생소한 러시아의 동토, 캄차카로 떠나게 되었습니다. 뜨거운 화산위에 차가운 만년설이 내려앉은 곳, 세상의 동쪽 끝 가장 첫 해가 뜨는 곳의 풍경과 이야기를 담았습니다. 보다 특별한 여행지, 눈을 압도하는 아름다움을 찾고 있는 분이라면 이 책과 이 곳을 추천합니다. 사진과 영상을 만드는 두 사람이 찍은 총 66장의 풀 컬러 사진도 함께 담았습니다. 지금 일상이 뭔가 답답한 당신이라면,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캄차카의 중청색 하늘을 선물합니다. '새벽 하늘엔, 캄차카 블루ㅡ’